야간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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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불과 몇번 정도만 야간 라운딩을 했었는데
오늘가는 포천 필로스 야간 라운딩에서는 노캐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딱 제 스타일이죠.
라이트를 열심히 비추지만 필로스는 약간 어두운 듯 합니다.
지난달 어느 일요일 음력 5월 보름 달이 제일 크다는 날에도 좀 어둡더라구요,
조금만 조명빨을 못 받는 곳에서는 볼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 골프장에 익숙한 캐디가 있으면 일단 볼이 날라가는걸 보고 떨어지는 곳 예측하고 그지점을 잘 찾아볼텐데, 어떤때는 페어웨이에서도 한참만에야 찾게 되고, 나무 숲 근처에 볼이 가면 정말 찾기 어려웠어요.
러프 지역으로 간 볼은 살았을 텐데 못 찾아서 볼 잃어버린게 많았습니다.
제가 다른 글에 댓글로 올린게 있는데, 공식 경기에서는 5분간 볼 못찾으면 분실구 1벌타 입니다.
우리는 그냥 대충 넘어가죠. 아는 사이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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