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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울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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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좀 개인것 같네요...


 


 


지난 토요일 밤에, 친한 동료가 부친상을 당해서, 밤에 부랴 부랴 수원으로 내려갔드랬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비가 엄청 내렸었는데, 여차 여차 해서 스크린을 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집에는 까치발 들고 새벽에 들어갔지요. ㅎㅎㅎ.



아랫글 중의 어떤 댓글에 민이님 께서, 스크린이 연습에 도움이 된다는 글을 읽고,
" 나두 그래야 하는데,..."  라는 생각 반,  부러움 반 과
저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기에,


저처럼 스크린 울렁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저는 주로, 지하 연습장에서 일주일에 한 두번 연습을 하곤 합니다.
평일에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 거의 못 하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운 좋으면 두번,


아니면 한번 연습하는게 전부 입니다.



스크린은 일~이주일에 한번 정도는 이런 저런 이유로 치게 되는것 같고요..


스크린을 무척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을 애써  멀리하려하는 이유는,
유별나게 멘탈이 많이 흔들리고, 샷이 많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필드 보다 더 중압감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오히려, 필드를 나가면, 스크린 때보다는  맘이 더 편해질때도 많습니다. ^^



뭐, 스크린에서의 약간의 울렁증은  대부분 느끼시는 것일 수 도 있는데,
저의 경우는 스크린에서의 부담감? 이 좀 지나치게 심해서, 즐거워야 할 골프가,
스크린을 치고나면,  가끔 스트레스가 될 때가 종종 있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절친들이 서운해 할텐데, 동료나 친구들과 칠 때  더욱 그렇습니다.
매번 내기를 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희한하죠~~ ㅋㅋ


 


동료와의 게임에서는, 피니쉬를 해본적이 거의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지난번 골야 스크린대회에서, 라베를 하면서, 입상을 하게 된 경우나,
평균적인 스코어가 10개 초반으로 들어갔던 경우는,


대부분 저 혼자 쳤을때나 와이프랑 쳤을때 입니다.
확실히 동료와의 스크린 울렁증이 있긴 한가 봅니다. ^^.
( 미안해 얘들아 ~~^^.   그래도 스크린에 함께있는 그 시간만큼은 무척 행복하단다.. )



가끔. 굿샷이 나오면, 이 느낌이야.. 라는 얘기를 주고 받고,
미스샷이 나오면, 연습장 처럼 잘 안 된다고 얘기하곤 하지요.
그때, 동료들이 하는 얘기는, 지하 연습장에서 혼자 치면, 착각을 할때가 있다.
실제로는 잘 맞은 공이 아닌데, 조용한 실내에서 혼자 치다보면, 임팩 사운드도 좀 과장되어 보이고,
구질도 확인할 수 가 없기 때문이라죠.. 


뭐, 이와 같은 얘기는 이제, 누군가가 연습장에서 잘 되고,


스크린이나 필드에서 잘 안된다는 얘기를 하면 늘상 얘기하는


일종의 모범 답안 처럼 되어 버린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지하 연습장이 스크린 룸 한개 보다 넓으면 넓었지 좁지는 않기도 하고, 소음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즉, 본인이 잘 맞았다고 느낀 공은,  손에 전달 되는 그 쾌감은 본인이 충분히 알 수 있고,
연습장이기 때문에, 잘 맞은걸로 착각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 입니다.
음, 적어도 1~2년 이상 여러가지 샷을 시행착오해 보신 회원님들 같은 경우라면 말이죠.
물론, 구질이나 비거리 측면에서는 오해 할 수 있지만,
적어도 임팩 제대로 들어갔을때의 깔끔한 느낌은, 실내 연습장에서만 알 수 있는건 최소한 아니라는,..



그렇기 때문에, 저도 스크린에서도 만족할 만한 샷이 나올때는,
연습장에서 혼자 치다가 잘 맞을때 느꼈던 그것과 동일하게 느끼고,
임팩 사운드 또한 시원하게 나옵니다.
물론, 그 느낌에서는 평상시 비거리 보다는 한 참 더 나가고요.



암튼, 저는 희한 할 정도로, 스크린에서는 스윙이 잘 안 됩니다.
몸이 너무 경직되고, 또 몸의 경직을 풀기위해 리듬을 좀 타게되면,  하체까지 같이 풀려버리구요,
드라이버 치면 거의 몸이 뒤로 물러나고, 아이언을 치면, 70 프로 정도는 뒷땅과 풀샷이 발생하고,
더불어 피니쉬까지 가지전에 망가지죠..



그래서, 스크린 타석에서의 저의 프리샷 루틴은, 


"못 쳐도 좋으니, 제발 하던대로 피니쉬만 하자" ㅋㅋ   입니다.
대부분  그 생각은 딱 0.5 초 정도 남아 있다가, 사라지게 되죠. ^^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사실 저도 신기할 정도니까요.. 


1초전에 어떤 생각을 했는지 순간적으로 까먹게 되는.
단기 기억 상실증의 부류에 들어갈런지는 모르겠지만.


 



스코어는 대충 보기 플레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이지만, 점수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 날의 게임의 quality 가 형편이 없으면, 집에 가는 내내 그 찜찜한 마음이 남아 있고,
결국 그 안좋은 스윙의 기억이 몸에 남아있어서,  주말의 연습장 샷까지 같이 망가져 버립니다.


그렇게 일~이주 동안, 다시 또 상처받은 부위를 간신히 꼬매고 나서,
다시 아물

추천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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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산책님의 댓글

no_profile 달빛산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민이 많아 글을 무척 길게 쓰셨는데 그만큼 애정도 많으시죠.
다음에 분당쪽 연습하러 오실때 저한테도 연락하세요.

긴글을 읽으면서 몇가지 생각을 했는데
위 글 마지막 부분을 보니 제 생각과 일치하는 내용이 있네요.
2.항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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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글을 쓰다보면  반성도 되고, 생각에 대해 정리도 되긴 하는것 같습니다.
아들넘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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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mnia님의 댓글

no_profile insomn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을 벗삼아 라운딩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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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잔디 밟아본지 벌써 한달 반이 넘어가네요.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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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롯님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집에 오락게임기 있으신가요? 갤러그나 테트리스 같은 게임 아시죠?

스크린도 그냥 그런 게임일 뿐인거 같아요.

단지 골프라는 스포츠를 투영한 게임인거죠.

너무 스크린과 실제 골프를 동일시 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요?

그냥 단지 실제모습을 많이 닮았다 정도이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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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게임인걸 알면서도 자꾸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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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프는 멘탈 게임이라 하듯이 그냥 생각만 살짝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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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야님의 댓글

no_profile 팡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정말 확실히 스크린이랑 필드에서 치는거랑
얼마나 다른걸까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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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퍼팅과 어프러치  는 필드와 좀 다른감이 있는데, 일반 티샷이나
세컨 써드샷 치는 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필드에서 잘치는분들은 대부분 스크린에서도 잘 치더군요.

저는 스크린과 필드 핸디가 약 10개 정도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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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산님의 댓글

no_profile 큰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생각하는 스크린은요~~~~

1. 가보지 않은곳에 대한 즐거움이 먼저구요(다음에 갈곳에 대한 준비?)

2. 공을 좀더 오래 보기위한 일종의 노력

3. 퍼팅을 여기 처럼 자주 하는 곳이 없기에 퍼팅연습의 도움?

4.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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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맞는 말씀 이시네요.
가보지않은곳에 대한 즐거움.  ~~~
큰산님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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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님의 댓글

no_profile 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쓴 덧글때문에 고민하실지 몰랐습니다^^
우선 머리아프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는 스크린골프가 연습방법에 좋다 도움이 된다라는 말을 좀 드리겠습니다.
골프는 실내 던 실외 던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는게 도움이 되지만
실제로 필드에서 90~100개를 넘게 치시는분들의 연습 방법을 보면 사실 도움이 안되게 연습을 하시는분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우선 첫번째로는 연습장의 메트... 사실 뒷땅인데도 불구하고 공은 잘 맞아 나갑니다. 그리고 필드에선 왜 뒤땅이나지? 하십니다. 
두번째 같은 클럽으로 계속 치다보면 굿샷이 나옵니다. 그럼 그 클럽을 두고 다른 클럽으로 연습을 하십니다. 본인의 굿샷이 나올때까지.. 그러나 실제로 필드에 나가면 같은자리에서 공두번 세번 못칩니다. 공하나를치더라도 신중히 치시는분들을 많이 못봤습니다.
세번째.. 말씀하신 코스 메니지먼트 등 경기 감각입니다. 웨지를 들고 연습을 하실때 똑같은거리를 계속해서 보시는거 보다 스크린을 치게 되면 남은 거리를 치기 위한 연습을하심이 더 도움이 된다 생각하여 말씀드린겁니다^^

물론 본인 개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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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하 ~~~  이런 답변을 ^^

당연히 스크린은 연습이 됩니다. 그건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여.
Fact. 맞습니다.

제 경우,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그게 잘 안되는 거구요.
스크린치고 나서 겉으로는 크게 내색을 안 하시는 분들의
속 마음도 긁어 드릴겸 그냥 솔직하게 써 보고 싶었던거에요.

ㅋㅋ 그럼  어떤분들은 ㅡ ㅡ  아~~  나도 멘붕 많이 오는데,
저 사람도 저렇구나 ㅡ 하고 위로? 받을수 있쟎아요?
걍 그래서, 솔직한 내 느낌을 적어본 것 일뿐 스크린이 연습이 안되고,
나에겐 스트레스의 장소 이고, 그런건  네에버~~ 아니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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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일요일에 돌아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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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님의 댓글

no_profile 유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저는 스크린이 조금 더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스크린은 홀 자체를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집중하지를 못합니다

필드는
내가 시간, 돈, 사람등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이 아까워서라도
조금은 신중해집니다
여긴엔 동반자의 성향과 관계라는 변수가 있어서 인듯 합니다
동반자들이 조금은 신중한 샷을 구사한다면
저도 집중을 하는데 조금더 시간을 들입니다
지금보다 조금더 초보때는 못하는 사람 데리고 간것도 고마워
민폐는 적어도 끼치지 말아야 겠단 생각에 필드에서는
가서 내 공확인하기, 내 샷으로 진행이 지체되는 일이 없기를
만들기 위해 일단 내 공까지 빨리걷기가 습관이 되다보니
지금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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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님 서방님께서는 아마도 유월님께 
멋진샷 보여주실려다가 오바하셔서, 그러셨을걸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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