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타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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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 번이나 경험했고 동반자가 볼에 맞은적도 있었구요.다행히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아
오늘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네요 ~~~휴~~^^
항상 앞 조가 충분히 사정거리에서 벗어났을때 샷 해야하고 꼬옥 뒷사람 볼을 봐야하고,
80대 이상 치시는 분의 볼은 언제나 심한 쌩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옆도 주의하며 움직여야하고,
핸디가 많은 분은 에이밍을 잘못하실때도 종종 있어서 전혀 다른쪽으로 굿샷하시기도 하니 주의해야하고,
산으로 숲으로 들어간 볼 찾는 순간에도 뒷사람 볼 주의해야 하고, 어프로치 장타 치시는 분의 볼은 그린 반대로
충분히 넘어오니까 주의해야하지요...
댓글목록
카카롯님의 댓글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같은조 동반자가 친 드라이버 샷에 맞은적 있어요.
제가 친 공이 쪼루가 나서 바로 앞에 떨어져서 줒으러 갔는데
바로 다음 타자가 준비 하고 치는 상황이어서 살짝 왼쪽 언덕쪽에 올라가 있었는데 드라이버 친게 훅이 나면서 저한테 일직선으로 날라오더라구요. 얼른 몸을 숙였는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날라와서 제 오른쪽 팔뚝에 맞았어요. 딤플 자국이 선명하게 멍이 들더라구요. ^^ 순식간에...
다행히 그렇게 심하게 아프진 않아서 라운드를 마쳤는데요.
살이 많은 팔뚝에 맞았으니 망정이지 다른데 맞았으면 저도 지금 이곳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른 경험은 같은조에서 플레이하던 분이 친 공이 앞에
구름꽃님의 댓글의 댓글
구름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카롯님 정말 아프셨겠어요 ㅠㅜ
어떤분은 드라이버 치는데 옆에 딱 붙어있다고 맞아서 실려가시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웃으면 안되는데 아랫글요..
저렇게 부상을 당하고도 파스뿌리고 라운딩을 했다는걸 보니
넘 웃겨요. 그렇게 좋을까요..???
제가 얼마전에 바보같은 실수를 했습니다
햇빛알레르기가 있어 피부과 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날 아침 도저히 밥이 입에 들어가지 않아서 패스~
그걸 잊고 햇빛알러지 약드시고, 전날 연습이 심했는지 근육통에 시달려서
또 근육이완제인가요? 제로 두알드시고~
클럽하우스에 도착을 했는데 제가 그즈음 두통에 시달려서
두통약을 먹었습니다.
첫번째 파5인데 세번째샷을 하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그린위에서는 위경련이 일어나 퍼팅하는데 볼이 안보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게요...참 골프가 뭔지...그 공으로 맞춘 분은 현재 Jgolf에 계신분이고 공에 맞은 분은 골프존에 계신분인데...다들 골프에 미쳐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라운드 갈래? 라고 물어보면 다들 콜인거 보면요..^^ 처음에 공에 맞았을때 살이 막 부풀어 올라서 진짜 큰 부상인줄 알고 우리팀 캐디가 놀래서 막 무전때리고 그랬는데 다행히 우리가 막팀이어서 뒤에 아무도 없었거든요. 대기 하면서 계속 주무르고 한홀 정도 그냥 카트 타고 이동을 했는데 좀 지나니까 부기가 가라앉더라구요. 계속 파스 뿌려주면서 두번
구름꽃님의 댓글
구름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란딩갔다가 사고가 있었습니다
파3였는데 보수작업하시던 분이 우리팀이 보낸 볼에 맞은 거예요
다행히 도로에 맞고 통통 튀던 볼이 그분 다리에 맞아서
괜찮다고는 하는데 나이드신 분이어서 내내 맘에 걸렸습니다
또 얼마전엔 160m 이상거리가 남아있다고 캐디가 오케이 사인을
주더라구요.
그린위에서는 앞팀이 퍼팅 마무리를 하고 있었고요
제가 보낸 우드가 미쳤었나봅니다
그린 주변에 떨어져 굴러가 누군가의 발에 맞았습니다
사과할 틈도 없이 그냥 가버리셔서 다행히 부상은 없으셨나봅니다
제 친구는 어느날 컨디션이 안좋아 다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