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의 2014년 야심작 SLDR에 대해서 살펴보자. 올 초 골프 박람회에서는 테일러메이드 부스에 정말 많은 소비자가 몰렸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이유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골프상식을 뒤집어버리는 무기를 가지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 무기는 바로 SLDR 드라이버이다!!

드라이버 로프트 각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는 골퍼라면, 더 낮은 로프트 각을 가진 드라이버가 높은 로프트 각을 가진 드라이버보다 멀리 나간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테일러메이드의 SLDR은 그와 반대로 높은 로프트 각이 오히려 더 멀리 나간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의 근거는 SLDR의 낮고 전방의 위치한 무게중심 설계에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SLDR의 앞쪽으로 위치한 무게중심이 런치앵글을 높여 공의 백스핀을 크게 줄여 최대 비거리를 가능하도록 한다는 말이다.

 

 

실제로 경기에서도 높은 로프트 각의 SLDR을 든 선수들이 우승하였다. PGA 프로인 저스틴 로즈는 현재 SLDR을 사용하며, 기존의 8.75˚였던 본인의 로프트 각을 12˚로 변경하고 대회에 출전하여 쿼큰 론스 내셔널 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올 2월에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데저트 클래식에서는 9˚에서 12˚로 올린 SLDR을 들고 스티븐 갤러허 선수가 우승하였다. 이제는 테일러메이드가 자신 있게 출시한 SLDR의 최대비거리를 당신이 경험할 차례이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미국스펙 정품제품의 경우 29만원대에 일본스펙 정품의 경우 4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각 카드회사에서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다나와 골프CM 김용석(golf@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