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산 계 탔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는 테일러메이드에서 스피드포켓이라는 새로운 아이언 시타 라운드에
초대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아마추어3명과 프로1명이 동반해서 진행하는 라운드였지요
클럽도 가지구 오지말고. 장갑과 신발만 신고 오라는 말에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지만
그래두 큰산... 시키는 대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카트에 주문해놓은 (아이언 샤프트S200) 으로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
우낀건... 우드..유틸은 한개두 안꼽혀 있습니다...ㅠㅠ...물론 아이언 시타니까..이해함...
정말로 어려운건 퍼터였습니다... 완전 다른 이질감의 퍼터...그래두 참고 치자...ㅠㅠ
점심두 주고... 라운딩 시작... 헐~~~~~~
아이언 시타 아니라고 할까방.... 드라이버를 잡는곳이 6군데뿐....
나머지는 전부 아이언 티샷~~~~.... 350미터두 아이언티샷....대에박.....킁
하지만 4번 아이언이 200미터 가량 갑디다... 머지 이 아이언은...헐...대박...
동반자들과 함께 그냥 즐거운 라운딩을 하자....했는뎅....
스코아가 잘 나옵니다.... 머지? 나두 가방에서 우드랑 유틸을 버려? 헐~~~~~
파 13개 버디 1개 더블2개 보기 2개 로 올해 첫 싱글을 기록.... 77타....
드라이버 없이 77타...유틸과 우드없이? ... 이건 뭥미? 라고 생각은했지만....
시상은 신페리오 방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길래 ... 아무 생각 없이... 저녁을 먹으면서
시상식을 구경하는뎅.....
아..~~~>.. 이벤트홀에서 아이언티샷으로 일정거리를 넘기면 볼을 한더즌 준다했지....아싸...
오늘 공은 한더즌 받아 갈수 있겠다...싶었는뎅.....싶었는뎅....
내 이름을 안불릅디다.... 헐~~~~ 멘붕~~~(끝나구 따져서 받아가야지)라고 생각을 하던 찰라에
다파상~~~ 14조에 홍문표님~~~~~엥...다파상두 있었어?..... 대에박......
유틸리티를 선물로 주신단다... 아싸...땡잡아땅.....쿄쿄쿄.....
그래서 공은 안준거구나...생각하구 기분좋게 ... 있는뎅......
신페리오 3.2등을 발표하는데... 아는 형님께서 신페리오 2등 당첨.... 와우....대박
아는 분이 상타니까 기분 좋더라구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난데 없이 메달리스트를 발표합니다...합디다..웬 메달리스트?
추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