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퍼 쓰시는분들 많이 계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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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있쟎아요.
유틸리티나 치퍼 같은 . . .
이중에 지인이 치퍼로
그린 바로 옆에서 톡~ 하고
편하게 어프로치하는걸
여러번 봤는데, 생긴것도 그렇고,
몹시 편해보이더라구요.
지인분도 어프러치 뒷땅의 멘붕을
극복하지 못하고, 구입후 몹시 좋아하시는데,
퍼팅하듯이 톡~~^^
하나 장만할까 하다가 궁금해지는데,
프로들 중에도 치퍼쓰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저희같은 아마추어 명랑골퍼들
에겐 큰 의미는 없겠지만,
치퍼가 공인채 인지가 궁금해 집니다.
SW 프
댓글목록
빨간모자님의 댓글
빨간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기본적으로 치퍼는 90개까지는 아주 유용한 클럽입니다 백속에 넣을 수 있는 클럽의 최대 갯수는 14개입니다. 보통 기본구성에서 1 ~ 2개정도 여유를 무엇으로 채우는가 하는 점이 고민인 것인데 90개 정도 까지는 치퍼를 사용할 일이 많이 발생을 합니다. 치퍼는 "볼에서 그린에지까지와 그린에지에서 홀까지의 거리의 비율이 1 : 5 이상은 되어야 하고 더불어 볼과 그린에지까지의 거리가 1 ~ 3미터 내외가 되어야 사용할 만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치퍼로 30미터 어프로치를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80대가 되면서 부터 치퍼를 사용할 만한 일 자체가 점점 줄어들게 되고 70대에는 치퍼를 쓸만한 일이 별로 없는데다가 굳이 치퍼가 아니라도 9 ~ 7번 클럽을 사용해서 동일한 효과를 얻는데도 
無限自由™님의 댓글
無限自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골프는 클럽에 대한 규정만 있지 어떤 경우에서 반드시 어떤 클럽으로 샷을 하라는 규정은 없습니다.</div>
<div>좀 과장해서 퍼터로 티샷해도 상관없을 정도입니다. ㅎㅎ</div>
<div>(외국장타대회 출신은 퍼터로 300야드 날린다고 하죠 ㅋㅋ)</div>
<div> </div>
<div>따라서 치퍼를 쓴다고 해서 전혀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div>
<div>특히 한국처럼 4계절이 명확한 나라에서 잔디가 죽은 늦가을이나 겨울철에는 치퍼가 훌륭한 대안이기도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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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괜히 폼생폼사때문에 그린주변에서 잘 맞지도 않는 로브웨지로 공을 띄우기 보다 치퍼나 로프트가 작은 클럽으로 런닝어프로치하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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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다만 잔디가 좀 길어지는 계절이나 그린주변 홀컵까지 굴리기 힘들정도로</div>
<div>잔디나 장애물이 많은 경우에는 치퍼 사용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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