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작은 번개 후기랍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올비입니다.
출근길 버스를 올만에 탔습니다.
창 밖으로 눈이 솔솔 내리는데 그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골야 번개의 작은 후기를 올립니다.
참석자 - 카카롯님. 말레이님. 올비.. 붕여사
올비 비젼 스크린 다섯번째 도전기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엄청난 대박 행운이 함께한 번개입니다.
몇 번 스크린모임을 계획했지만 시간이 허락치 못해 함께 하지 못한 카카롯님과 뭉쳤습니다.
멀리서 시간을 허락하신 카카롯님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붕여사가 골프존 가입이 안되 골야 스크린대회 21차는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능숙하신 카카롯님이 골야대회와 같은 설정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린의 매우빠름은 사실 먼저 골야스크린대회 첫 출전에서 3펏 이상으로 맛탱이가 간 기억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스크린 두번째 도전기인 붕여사 전화하자 마자 번개보다 빨리 달려옵니다.
요즘 골프에 푹~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짜장면으로 스크린을 시작합니다.
울 카카롯님은 짜장면을 묵고 오셨다고 사양하십니다.
당구장과 스크린에서 주문해 묵는 짜장면은 왜리 맛날까요..
갠적으로 단무지도 맛납니다..
옛 기억이 생각납니다.
아줌마 여기 짜장면 4개~
항상 당구장에서 피와 살이 불타는 내기 당구의 전투 현장에 함께하는 공식 메뉴였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접한 스크린에서 120개를 후려친 붕여사 먼가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어제 보다 훨씬 어려운 그린 설정에 어떨지 저두 궁금해 집니다.
근디 붕여사 그린의 매우 빠름 설정에 대해 먼 이야기얌.. 하는 분위기입니다.
올비가 일번으로 후려칩니다.
잘나가네요.
아직 스윙이 빠른건지 하체의 견고함이 엄청 부족한 건지 후들후들합니다.
그래도 꺙 똑바로 날아갑니다.
카카롯님 후려치십니다.
작은체구에 엄청난 장타자이십니다.
오잉.. 이거이 가능하네요..
참 멀리두 날아갑니다.
골야 말레이님..
후려치십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 고향 생각이 나는지 ....
오널 영 컨디션 제로입니다..
더운나라로 돌아가셔요.. 고향별로 돌아가시길...
붕여사 후려칩니다.
풀 스윙 들어가고 자세가 많이 무너졌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후려칩니다.
어제 연습모두에서 드라이버 150까지 나왔는데 잘 맞지 않는군요..
유틸은 배우지도 않고 비거리가 짧아 많이 사용합니다.
잘맞으면 타격 소음이 좋습니다.
안 맞아서 그렇지요..
울 카카롯님 스크린 및 골프 스윙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오오.. 이런 거구나..
오오 맞아 맞아..
대단하십니다..
전 카카롯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 매우 빠른 그린위에서 퍼팅 요령
그것보다 중요한 퍼팅의 자세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와... 이거 대박입니다.
내가 엄청 잘못 생각하고 있는자세에 대한 정확하게 지적해주셨습니다.
올비 그린위에서 퍼팅 날아다닙니다..
대박입니다.. 파파파파파.. 이거 완전 파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글세 올비가 이글두 했습니다.
믿어지지 않는 이글이었습니다.
참나 이글두 해보네요...
올비 눈이 이글이글 불타오릅니다..
버디루 했습니다..
올비 분위기 붕붕 날아오름니다.
그래서 닉넴이 오르나비인가 봅니다..
카카롯님 드라이버 정확성 . 세컨샷의 정확성.. 퍼팅의 달인...대단하십니다.. 사랑합니다.
붕여사 카카롯님의 지도하에 스윙자세가 달라지네요.
오오.. 대단하네요.
레슨프로가 안 가르쳐 주던 비기가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눈에 보일정도로 스윙자세가 좋아지고 잘 맞습니다.
대신 성격이 이리 급한지 잘 몰랐습니다.
같이 산 시간이 20년쯤 되는데요.
성격 드롭게 급하네요.. 첨 알았습니다.
하긴 내 속두 잘 모르는데 마눌속을 어찌 알까요..
그린위에 올라가면 급하게 퍼팅을 후려칩니다.
제가 어제 그리 말해두 안듣고 첨이라 그래~ 이걸루 때우더니..
또 올라가자 마자 후려칩니다.
카카롯님의 참 좋은 설명으로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했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윙부터 퍼팅 여러가지를 수정했구..
참 좋아하더군요..
울 말레이시아 출신의 고다말레이님..
추천2
댓글목록
카카롯님의 댓글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집에 들어가니 12시 38분이더군요. 그시간에도 길이 막히더라구요. ^^</div>
<div> </div>
<div>저도 잘 못치면서 제가 배울때 오오~~~ 했던 이야기들을 좀 알려드렸는데 뭔가 되게 많이 알려드린것 처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div>
<div> </div>
<div>더 많이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시간상......다음기회로...넘길께요. ^^</div>
<div> </div>
<div>말레이님께서 어제 좀 공이 많이 잘 안맞아서 저도 맘이 아팠습니다. </div>
<div>잘 맞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