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퍼왔습니다(골프화 골라보세요~^^) ps) 골프화 파는 사람 절대 아님!! ^^ > 자유게시판

• 목록

 '편안함’. 오늘날 골프화라면 응당 갖추어야 할 기능이다. 하지만 참으로 오랜 기간 골퍼는 ‘기능성’ 때문에 ‘편안함’을 양보하도록 강요 받아 왔다. 착용이 불편한 골프화일수록, 더 많은 기능을 보장해주었다. 신발이 단단할수록 하체를 더 단단히 고정시켜주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개발자들은 안정성, 마찰력, 지지력, 그리고 심지어 편안함까지 더한 이상적인 조합을 제공하는 골프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축구나 야구와 같이 스파이크가 달린 운동화를 사용하는 종목, 그리고 스케이트보드나 레슬링처럼 스파이크가 없는 운동화를 신는 종목에서 발견된 기술을 차용하고 있다.

아디다스골프의 골프화 제작 담당 매니저인 데브 매튜이치는 “가장 순수한 형태로써의 골프는 걸으면서 플레이 하지요”라고 지적한다. “그래서 우리는 워킹 플레이어를 위해 모든 제품을 디자인합니다.”
더 많은 기술자가 보행자를 위한 골프화를 만들고, 편한 착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이들은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사용되는 운동화 제조기술을 적용하는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나이키골프의 신발 제작 책임자인 리 워커는 “타이거 우즈가 TW 13s를 디자인하는 데 영감을 준 사람”이라고 밝힌다. “그는 나이키 프리를 신고 훈련을 했는데 이와 똑같이 발에 딱 맞고 편한 느낌을 주는 골프화를 원했다.”
우리는 편안한 착용과 스타일 두 가지 모두를 염두에 두고 50종이 넘는 신발을 조사해서 여기 소개하는 16개를 골라냈다. “신발은 스타일에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전제한 <골프 다이제스트>의 패션 담당 마티 해켈(Mr. 스타일)은 “흉한 신발을 신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게 아무리 우수한 제품이라고 해도 말이죠”라고 덧붙인다.

2012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의 판매량은 2011년에 비해 
136퍼센트나 증가했다.

여기에 소개된 신발 중 가장 전통적인 디자인을 지닌 골프화까지도 편안함을 기본 요소로 제공하고 있지만, 몇몇 제품은 자연스러운 동작이라는 아이디어를 강조해서 특별히 더 유연하고 체고가 낮으면서도 스윙을 하는 동안 발이 땅을 잘 붙잡고 있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스파이크리스 솔을 갖추고 있다. 사실, 골프 데이터테크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제품이 스파이크리스 솔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며, 2012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의 판매량은 11년 대비 136퍼센트나 증가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 알 수 있을까? 푸마골프의 골프화 제품 담당 매니저 그랜트 크누드슨은 “이는 결국 선호도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풋조이 클래식을 신으며 성장한 이안 폴터는 단단한 신발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리키 파울러는 보다 유연한 것을 원하지요”
골프화 제조 기술은 이제 일상용 신발에서 코스에서 신는 골프화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예를 들어 하루 8시간 동안 구두를 신고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코스에서도 보다 단단한 신발의 느낌을 원할 것이고, 하루 중 운동화를 신고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면 길거리에서 신는 것과 같은 스타일의 유연하거나 운동 기능용을 원할 것이다. 감사하게도 기능성 때문에 편안함을 포기해야 하는 시절은 끝났다. 이제는 걸을 때다.

  

아디다스 퓨어모션

중량 : 329그램 
제품 기술 : 고무로 이루어진 바닥에 특수하게 배치된 마찰 포인트는 스윙을 하는 동안 안정감을 주기 위해 발가락이 넓게 펴질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다. 맨발 모양의 외형은 뒤꿈치의 들림을 줄여주고 방수 처리가 된 그물 모양의 몸체는 통기성이 탁월하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모든 상황과 다양한 의상에 어울릴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아식스 매치플레이 클래식

중량 : 300그램 
제품 기술 : 고무로 이루어진 솔은 지면과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촘촘하게 배치한 러그를 가지고 있다. 거품 형태의 안창은 푹신한 쿠션 효과를 더 높여주었으며 고무로 앞 코를 감싸 내구성을 강화했다. 인조 가죽을 사용한 본체는 방수를 보장해 준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예전 아식스 타이거의 외형과 필링을 갖춰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을 제품.

 

에코 바이옴 골프 하이브리드
중량 : 394그램 
제품 기술 : 야크 가죽의 상피는 부드럽고 통기성이 우수하면서 습기에 강하다. 3중 구조의 안창은 탁월한 완충 효과를 보이고 신발의 높이를 낮춰 발이 바닥에 더욱 가까워지도록 했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TPU 솔은 150개의 트랙션 바를 가지고 있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긴 바지, 짧은 바지 할 것 없이 다양한 옷에 아주 잘 어울리는 제품.

 

 

에코 투어 하이브리드 윙팁
중량 : 445그램 
제품 기술 : 가죽 본체는 습기에 강한 소수화합물로 되어 있고, 이를 받히고 있는 솔은 에코의 상징인 스트리트 솔로 접지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800개가 넘는 TPU 트랙션 앵글을 갖추고 있다. 클래식한 본체의 디자인 패턴은 3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제대로 갖춘 의상에 어울리면서 발의 통증도 없앤 제품.

 

 

풋조이 FJ 스포츠 스파이크리스

중량 : 343그램 
제품 기술 : 스파이크를 단 디자인과 동일하게 뒤꿈치와 발끝 부분을 둥글게 감싸 안정성을 높였고, 방수 기능의 박막 구조를 갖췄다. 내구성과 접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특허 기술의 고무화합물을 스파이크리스 솔 위에 덧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많은 투어 프로가 신뢰할 만한 기능에 뛰어난 외형을 갖춘 제품.

 

 

풋조이 엠 : 프로젝트 스파이크리스

중량 : 400그램 
제품 기술 : 신축성이 뛰어난 경량의 신발로 발 앞쪽을 넓게 만들어 골퍼의 발가락이 넓게 퍼지며 지면을 더 잘 지지할 수 있게 해주었다. 얇은 솔은 뒤꿈치부터 발끝까지 감싸 내구성을 높였다. 5가지 스타일 중 가죽 본체가 3가지, 그물 형태의 디자인이 2가지이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현대적이고 멋진 스타일, 기능성의 극대화를 위해 겉멋을 최대한 뺐다.

 

 

 

나이키 루나 스윙팁
중량 : 309그램 
제품 기술 : 고무로 이루어진 솔의 패턴은 골퍼가 스윙을 할 때 압력이 가해지는 모양을 따라 디자인되어 가장 압력이 가해지는 부분의 접지력을 높이고 있다. 가죽, 스웨이드, 캔버스 스타일을 구비하고 있으며 밀집거품 모양의 안창을 갖춘 캐주얼 디자인 제품.
미스터 스타일의 평 : 마이클 J. 폭스 스타일로 단숨에 내 리스트의 상위에 올랐다. 정말 쿨하다.

 

 

 

푸마 파스 라이트 메시

중량 : 204그램 
제품 기술 : 고무로 된 솔에 홈을 만들어 신축성을 향상시켰고 스윙 때 지면과의 접착력을 높였다. 발끝과 뒤꿈치에 배치한 탄소 고무의 트랙션 러그 역시 접지력과 안정성을 위해 디자인 된 것이다. 앞과 뒤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제로 드롭 Zero Drop 디자인으로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돕고 있으며 그물형 본체로 통기성과 중량 감소를 이루었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라운드가 끝난 후에도 벗고 싶지 않을 제품.

 

 

 

아이다스 아디퓨어 모션

중량 : 493그램 
제품 기술 : TPU 솔에는 7개의 클리츠와 무수히 많은 트랙션 조각을 두어 발을 안정적으로 받혀주면서 발목 관절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장해 준다. 완충 기능의 안창, 그리고 유연한 가죽 본체는 뒤꿈치까지 X 형태를 이루어 발에 딱 맞는 필링을 느끼도록 해 준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명료한 라인이 이 신발을 유연하고 날씬하며 시간을 초월한 제품으로 만들어 준다.

 

아디다스 아디제로 투어

중량 : 306그램  
제품 기술 : 얇은 솔로 총중량을 줄였고 합성고무를 사용해 지지가 필요한 곳의 강도를 극대화 하는 한편 운동성이 필요한 부분에는 신축성을 보장해주고 있다. 이중 안창은 쿠션 효과를 제공해주며 극세사 인조 가죽 본체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튼튼해 필링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심플하면서도 기술적으로 뛰어난 제품이다.

 

 

 

캘러웨이 투어 스태프

중량 : 442그램 
제품 기술 : 캘러웨이의 ‘투어-플레이어 스태프’의 특징을 따온 이 제품은 가죽 본체의 안쪽에도 가죽 라이닝을 넣었다. 안창에는 젤을 삽입해 충격 완화 효과를 높였고, 얇은 TPU 솔에 높이가 낮은 클리츠를 두어 가능한 한 발이 지면에 가깝게 있도록 했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전통적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 클래식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느낌이다.

 

 

 

 

풋조이 FJ 스포츠
 중량 : 437그램 
제품 기술 : 가죽 표면의 원형을 살린 그레인 레더 본체의 뒤꿈치를 감싼 스태빌라이저는 스윙을 하는 도중 원치 않는 흔들림에 대한 컨트롤 기능을 지원해주기 위해 디자인 된 것이다. 가벼운 중간 창은 쿠션 기능을 담당하고, 발 앞쪽의 홈은 신축성을 높여준다.
미스터 스타일의 평 : 투어에서 인정받은 기능에 명쾌한 현대적 감각으로 히트가 보장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