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올리는 비용
페이지 정보
본문
늘상 올라오는 질문중에
머리올릴때 비용을 누가 내는게 맞느냐
여기에 대한 청해달의 생각을 말씀 드립니다. 극히 개인적인 주관이므로
참고 하실분을 하시고 태클 거실분은 저 뒤끝 작살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어렸을때는 물을 돈주고 사먹는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읍니다.
전화기를 들고 다닐거라는 생각도
스크린에서 골프를 친다는것도 말이죠
세상은 변하고 기준도 변하는 그런 시대 입니다.
머리올린다 아실분은 다아시지만 이건 조선시대 기방에서 동기가 들어 왔을때
(여기서 동기란 군대 동기는 아니고 13 ~15세 여자 기생을 말한다고 합니다. -- 각주 이현도의 조선기방사
에서 참조)
한량들중 이 동기의 기둥서방이 되어서 앞으로 기생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생활이 어렵지 않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약조 입니다.
머리 올려주는 사람이 골든벨 울리는거죠
머리 올리는 동기 기생이 어머! 오늘은 내가 머리올리는 날이니 오늘 술값이랑 2차 비용도
다 내가 내야겠구나 --> 미치지 않고서야 설마 이랬겠읍니까.
그럼 골프에서도 머리 올리는사람과 올려주는 사람중 누가 돈을 내느냐는 이야기는
머리올린다는 표현대로라면 누가 내야하는지 명확하지 않읍니까.
골프가 대중화되기전 높은사람 있는사람들만 골프를 치고 다녔을 시절에
골프에 입문한다는것은 나름 그사람이 성공의 길로 들어 섰다는 의미 이므로
자신의 경제력의 과시와 주변사람들의 시선등을 의식해서 동반자비용을 대던시절도 있었겟지만
골프 자체가 이렇게 대중화가 된 세월에서
옛날에 기준이 지금도 동일 한 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입니다.
예를 들어
골프야 놀자에서 라운딩을 가는데 큰산님과 포르투나님등 고수분과 청해달이 머리 올리러
간다고 가정했을때
포르투나님 왈 " 청해달이 머리 올리는 날이니까